♡검붉은 오디, 에고 아까워라♡
바야흐로 먹거리들이 나날이 늘어남을 느낍니다
산에 자생한 뽕나무들에서 검붉은 열매들이 어찌나 많이 열렸는지~~
며칠전 풀을 깎은 임야에 일하러 왔는데 한눈에 들어오는 오디로 눈이 가고~
발길도 오디로 향해서 한웅큼씩 배부르게 먹어보네요
땅에 떨어진 오디도 수두룩한데~
열린 오디도 채취할 시간이 모자라서 그냥 가려니 아까운 생각도 드네요
시골이 이렇답니다~ 일손이 모자라요
이런 자연의 먹거리들을 친구님들과 나눌수 있는 길이 있을까~~생각해봅니다
#산청 #오디 #지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