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4 09:33
6구간은 수철에서 출발해 어천까지 가는 길입니다.
어천가는 길의 대표적인 느낌은 경호강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이라고 할수 있겠죠.
햇빛이 내려쏘여도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걷다보면 덮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넓고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길입니다.
6구간은 경호강을 지나면 곧바로 어천으로 이어지는 지름길과 성심원(한센환자요양원)을 지나서 숲길을 통과하는 코스의 두가지로 나뉩니다.
<경호강입니다>
<산청의 성심원입니다. 한센병환자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현재는 많지않은 한센병 환자들이 계시는 곳입니다. 둘레길을 걷는분들을 위해서 신부님들이 사용하는 숙소의 일부를 개방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숲길로 이어집니다. 나무를 잘라서 계단을 만들었는데 나무에 새순이 난게 신기합니다>
<어천마을의 계곡입니다. 암벽으로 이어진 신비한 계곡과 맑은물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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