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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엔진톱 관리 요령

2012.07.27 00:41

지리산 조회 수:40367

산골마을을 포함한 시골에서 살다보면 엔진톱, 예취기 등은 필수라 할 정도로 필요한 장비들이다.

하지만 이들도 강아지를 키우듯이 항상 애정으로 관리를 해 주어야 함을 느낀다.

기계를 사용하다 보면 연료나 오일이 남기 마련인데,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때는 이를 비워주어야 하는데 이를 지키기가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으면 어김없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을 맞게 된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관리요령을 살펴볼까요?

1.연료의 혼합비를 지킨다.

  -기계톱의 경우 혼합률이 50:1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취기의 경우 혼합률이 25:1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동이 잘 안걸리는 경우는 연료의 혼합비를 지키지 않은 경우가 많다*

 

2.장시간 사용하지 않을때는 연료와 오일을 비워둔다.

 

3.엔진톱의 끝부분으로 물체를 자르지 말 것! 이때에는 킥백이라는 현상이 발생하여 작업자에게 엔진톱이나 체인이 튀는 경우가 있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

 

4.엔진톱의 위치는 항상 몸으로 지탱 할 수 있는 위치에 있게 할것.

   작업시, 넘어지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여도 안전이 확보될수 있어야 한다.

 

5.자르는 대상물체의 넘어지는 방향을 계산하고 자를것. 힘의 중심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알고 넘어지는 방향을 살펴서 반대방향에서 작업을 할 것.

 

6.보호장구를 착용할것. 특히, 숲에서 톱을 들고 나무를 자를때 등에는 보안경은 필수라고 할 수 있음. 이물질이 튀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할것.

 

7.장비구입시의 메뉴얼을 참고하여 관리요령을 살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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