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대의 아픔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6.25당시의 군인에 의해 발생한 거창양민학살사건의 현장 및 추모공원을 탐방한 내용입니다.
거창사건은 6.25당시에 지리산지역에서 발생한 함양,산청지역의 양민학살사건에 앞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무장공비를 소탕하기 위해 지역을 초토화 시킨다는 "견벽청야"작전에 의해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에 의해 공비를 찾지 못하자 양민들이 공비외 내통을 하였을것으로 생각하여 양민들을 학살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1951년 2월 9일에서 11일사이에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에 의해 덕산리 청연골에서 주민84명, 대현리 탄량골에서 주민100명, 과정리 박산골에서 주민 517명, 기타 지역에서 주민 18명을 합하여 719명의 주민이 학살된 사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기 원하시면 "지리산의역사-거창사건추모공원"편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사건의 내용의 순서를 조각으로 형상화 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