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9 07:32
지리산자락의 함양군 마천면 칠선계곡 초입에 살면서 약초를 캐는 문상희선생의 이야기입니다.
지리산 능선과 계곡을 그저 뒷동산 마실가듯 오르내리며 약초를 캔다. 심산에 자생하는 약초와 나무의 새순들로 특별한 차(茶)를 만든다. 붓글씨를 쓰고, 서각까지 한다. 스스로는 지리산이 품어 키운 산나물을 거둘 뿐인 ‘산농사꾼’이라고 한다.
그는 지리산 마지막 산간마을 ‘두지터’에서 20년째 홀로 산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칠선계곡 초입, 해발 600m의 아늑한 분지다. 마을까지는 차가 들어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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