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가을철에 나는 고약한 냄새의 주인? 그래도 맛있는 은행

by 지리산 posted Oct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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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에 도심에서 지하철을 타면 유난히 쾌쾌한 냄새가 날때가 있습니다. 

"응가"냄새라고도 할 수 있겠죠.


이 쾌쾌한 냄새의 주인은? 몸에도 매우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고..,

-소변을 원할하게 배설시켜주는 효능도 있으며..,

-기관지에 좋으며 기침 감기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혈관 관련질환 예방, 은행에 함유된 징코플라톤의 성분에 의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전을 없애 혈액노화 방지

-저열량이며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기력의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것도 과하면 독이 된다고 하니 은행을 너무 많이 먹는것은 자제해야 할 듯 합니다.


먹는방법은..,

-은행을 껍질을 제거할때는 먹고남은 우유팩에 은행을 1/3을 넣고 전자랜지에 1분정도 돌려주면 은행이 껍질이 튀면서 벗겨지는데..,꺼내서 덜 벗겨졌으면 30초 단위로 상태를 보면서 익혀줍니다.

-껍질이 벗겨진 은행을 그냥 먹거나..,

-껍질을 벗긴 은행은 후라이펜에 기름을 넣고 맛소금을 약간 가미하여 볶아서 먹으면 부드러운 맛이 나지요.

-음식의 부재료로 사용합니다.

<은행이 익은 가을 중기의 모습으로 아직은 잎이 푸른색을 띄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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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껍질을 벗기기 위해 물에 불려서 문질러서 알맹이를 빼 준답니다. 이때 나는 쾌쾌한 냄새는 안 맡아보고는 설명이 불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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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씻어진 은행 알맹이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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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후기가 되면 은행잎이 이렇게 노란색으로 물들게 되고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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