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2번째 꾸러미이야기(꾸러미편지)에요.

<꾸러미편지>

안녕하세요. 지리산의 아침꾸러미입니다.

어느덧 지리산에 눈도 내리고 비바람도 거세게 불어 단풍잎이 모두 떨어지고..,

산에는 낙엽이 수북이 쌓이면서 가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공지한대로..,이번에 올해 2014년도의 정기적인 꾸러미의 마지막 배송입니다.

꾸러미를 운영해오면서..,

채소류를 중심으로 시작을 하였으나 바쁘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요리를 하는데 많은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과일, 유정란, 뿌리채소, 버섯류 등..,

쉽게 먹을 수 있고 요리하기가 간편한 꾸러미로 변화를 주어 왔습니다.

그래서..,

잎채소는 2가지정도로 보내고 나머지는 다양한 색깔이 들어가는 칼라푸드를 추구하여 다양한 품목으로 꾸미도록 노력하여 왔습니다.

모두가 회원님들의 의견과 충고가 있음으로서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여 온 것입니다.

올해는 이번 배송으로 정기적인 꾸러미를 종료하고..,

봄에 두릅순, 죽순 등을 비롯한 자연에서 자라는 채소들이 나올때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연말에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꾸러미는 물량을 확보하여 배송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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