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바람이 거세게 불다보니..,
산에 나뭇잎이 수북하게 쌓였네요.
아궁이에 불을 피우는 구들이기에 겨울에는 나무를 하는데..,
불을 붙이는데 밑불이 필요하네요.
그래서 집앞 산에서..,이름만 맛있는 그림의 떡..,갈비(?)를 모아봅니다.
집앞이라고..,곰돌이가 따라와서 모아놓은 갈비를 잘~지키는 군요.
갈퀴로 갈비를 긁으니..,금방 한무더기가 모이네요.
한무더기를 톱밥을 담는 커다란 포대에 담으면..,하나정도 되는군요.
별로 힘을 들이지 않았는데..,크고작은 여섯포대를 모았으니..,
한동안 밑불걱정 없겠군요. 부자가 됐어요.
이만 하면..,시골생활도 할만하죠~잉~~~
#지리산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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