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가을에 벼를 수확을 하면, 볏집을 논에 거름으로버리곤 했으나 이제는 소를 키우는 농가들이 많아지면서
소먹이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먹이로 활용하기 위해서 규모가 큰 논들은 기계를 이용해서 볏집을 말아서 보관을 하고,
작은 논들은 묶어서 보관을 합니다.
볏집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햇볓에 잘 말려야 하는데, 물기가 있는 논에서 볏집을 말리는 방법은 볏집을 세워서 묶어놓고 바닥쪽을 넓게 펼쳐서 세워둡니다.
지리산의 골짜기 마을의 작은 논에서 볏집을 말리는 모습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