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골의 집에 닭들이 몇마리 있으니 정겨움이 묻어납니다. 마당곳곳에서 먹이를 쪼아먹는 닭드이 모습이 정겹습니다. 덕분에 지네를 비롯한 벌레들이 사라졌네요. 이제 닭들은 먹이용이 아니라 집의 파수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