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날씨로나 시기적으로나 완전한 겨울에 들어섰네요.

by 지리산 posted Dec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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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날씨로나 시기적으로나 완전한 겨울에 들어섰네요.

그 말에 걸맞게..,날씨가 정말 장난이 아니게 춥네요.
바람이 태풍처럼 불어오고..,
비도 내리면서 싸리눈이 함께 내리는군요.

산아래 마을에 이렇게 싸리눈이 내릴때면..,
지리산 높은산에는 눈으로 하얗게 뒤덮일것같네요.

친구님들..,이제 날씨가 매우 추워지니..,
건강에 유의하셔서 감기 걸리지 마세요.

아래 보이는 산봉우리는 높이 1,225m의 삼정산이라고 합니다.
세개의 봉우리가 있어서 불리는 것으로 압니다.

지리산의 능선에서..,
삼도봉~토끼봉~명선봉~별바위등~영원령~삼정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정산에는 많은 암자들이 있어서 등반길을 암자순례길이라고도 합니다.

실상사의 뒷편으로 산행을 시작하면..,
약수암, 삼불사, 문수암, 상무주암을 지나서..,

삼정산 너머로 영원령쪽으로 가면..,
영원사, 도솔암등으로 이어집니다.

길가의 귀퉁이에는 싸리눈이 쌓여서 눈이 왔다는걸 증명해주고 있네요.

아래 푸른색의 사진은..,
차안에서 선팅된곳으로 촬영을 하니..,
필터효과를 나타내네요.

상황마을로 가는 길목에 있는 나무랍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눈보라가 장난이 아니게..,내리고 있군요.
오늘저녘엔 세상이 눈으로 하얗게 될것같습니다.

감나무에 달린 서리맞은감따면서 오늘자의 먹거리소식을 전하려 했는데..,
본격적인 겨울이 되고 눈이오니 못올리네요. 

그래도..,아쉬워서 한컷 살짝이 올립니다.

#지리산 #눈 #서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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