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당뇨, 관절염, 중풍, 저혈압에 좋다는 군요.

 

밭에다 도라지씨를 뿌렸는데 도라지가 보일듯하더니 보이지 않고 도라지를 온몸으로 뒤덮고 있는 풀이 있는데 바로 쇠비름 이랍니다.

이녀석은 밭두둑이나 밭고랑에서 엄청나게 크게 자라는데 대다수는 무심코 풀로 여겨서 뽑아서 버리기 일수랍니다.

하지만 이녀석의 효능을 살펴보면 장난이 아닙니다.

 

먼저, 당뇨에 효과가 있고, 관절염, 중풍등에도 효능이 있다는 자료를 많이 볼수가 있습니다.

관련 자료는 추후에 올리기로 하고 효소 담그는 과정을 살펴 볼까요?

 

먼저, 밭에서 쇠비름을 뽑아옵니다.

쇠비름을 잘 씻어서 말려서 물기를 뺀다음 설탕과 1:1로 용기에 담궈 둡니다.

이대로 6개월을 숙성시킨다음에 약성이 빠진 쇠비름을 빼낸다음에 용액만을 다시 6개월을 숙성시켜서 쇠비름 효소를 만듭니다.

이렇게 효소로 만든 쇠비름을 다시 솥에서 장작불로 달여서 맛도 좋게하고 살균의 효과도 얻도록 하여 차로 복용을 합니다.

 

*쇠비름 복용법

1.쇠비름효소: 물에 타서 마시거나 쇠비름 효소를 숟가락으로 하나씩 마신다.

2.쇠비름 차   : 말린 쇠비름을 차로 달여서 마시는 방법

3.쇠비름 청   : 쇠비름을 조청으로 만들어서 먹는다

                       : 시골에서는 야외에서 솥에다 2~3일간을 쉬지않고 달여서 청으로 만든다.

                       : 쇠비름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아 복용하기가 좋고 성분추출이 잘 된다.

 

밭에다 도라지를 심었는데 도라지는 안나고 쇠비름만 잔뜩 나 있네요.

쇠비름의 좋은것을 알고 쇠비름을 모아놓으라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쇠비름을 채취하였습니다.

 

*쇠비름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냉한분은 드실때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설사등이 잦을수 있다고 합니다*

*혈압을 높여주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이 있으신분은 복용을 피하시고 저혈압이신분들이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2012년 7월 18일 효소를 담은 쇠비름이 6개월이 지난 2013년 1월 31일 설탕이 쇠비름의 성분을 흡수하여 효소로 변화를 했네요.

이렇게 변한 쇠비름효소를 장작불에 푸욱 달여서 비린내와 떫은맛등을 제거하여 온전한 쇠비름으로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