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에 감사하는 마음♡

은혜는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받아들여야 한다.
그 한계를 넘어서면 고마운 마음 대신 증오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타키투스"연대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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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도움을 준다면? 
감사하지만 갚을 수 있는 정도로 받아야 함을 말하는 거지요.

도움을 받는데 익숙해지면 도움이 당연시되고
도움이 끊어지면 당연한것이 사라졌으니 화를 낼수도 있겠지요.

어느덧 그동안의 고마움은 잊어버리고~
그렇게 되면 자신의 자존감도 함께 사라지겠죠.

고마움을 잊어버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려면?
항상 자신을 돌아보는 것을 생활화하는 건 어떨까요?

"다른 어려운 사람들도 많은데 내게 이렇게 고마운일들이 일어나는구나"
"이 고마움을 어떻게 되돌려 주어야 할까?" 를 생각하는 거지요.

그렇게 스스로를 살필때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게 되고
도움을 받으면서도 남을 도울수 있는 상태로 발전하게 되지 않을까요?

도움에 감사하며 도움을 주는 사회가 되면
서로가 공존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편지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