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아침! 일일명언, 아침편지, 오늘의 생각을 통한 자아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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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강명인의 연주인생>


생강은 여전히 겁 없는 사나이다.

일흔이 훌쩍 넘은 나이가 되었어도 패기가 여느 젊은이들을 압도한다.

제자들을 가르치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연습과 채보에 투자한다.

항상 새로운 연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당장 무대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

악기를 들고 있기만 하면, 세상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고 한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작고 단단한 악기들은 그 자체로 생강의 인생이자 언어이다.

60년이상 최고를 향한 한길에 서 있게 하였던 흔들림 없는 저력이다.

그의 음악을 당장 들어 보라. 그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될 것이다.


-이생강 구술, 이태화 정리 "일흔살의 피리부는 소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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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국악기 대금연주가인 중요무형문화재 이생강님은 현재 여든을 바라보는 분이십니다.

그렇게 많은 연세인 이생강님은 현재도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는 좋아하는 일들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도 살아가면서 평생을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비결이 있을까요?

바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이 아닐까요?

나이가 들어서도 즐겁게 일할수 있는, 그런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평화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 6월 10일 화요일 새벽에-


<전통악기 대금연주가 이생강명인의 연주사진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열정을 다했기에 길이 후세에 남을 명인이 되었겠지지요>

 이생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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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3번째(일흔이 훌쩍넘은 나이에도 연주에 열중인 이생강명인을 통해 좋아하는 일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file 지리산 2014.06.10 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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