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성과 인성>

지금은 때를 못 만나 어설픈 인간 밑에서 죽어라 고생하지만 언젠가는 당산의 정성에 감동받은 사람이 나타나서 지금까지 고생했던 모든 것을 보상해줄 것이다.

사기꾼도 자기 곁에는 좋은 사람을 두고 싶어하는 법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전 회장, 허브 캘러허는 직원의 채용자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모든 직원의 업무능력 교육은 회사가 책임지고 가르치면 되지만 개인의 품성, 인성은 교육으로 형서오디는 것이 아니므로 우리는 태도를 보고 채용한다"

안정된 하쇵로 갈수록능력보다 태도를 더욱 중시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김순도"이벤트의 달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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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성은 어려서부터 자라면서 경험한것들과 교육받은 것들을 통해 인격이 형성되고,그 인격을 기반으로 상황을 분별하고 판단하면서 나타난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어릴때 자라면서는 작은 것일지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습관화가 되면 이는 판단하고 결정을 할때 곧바로 효력이 나타나겠지요.

옳은것을 옳다고 하고, 그릇된것을 그르다고 하는..,

양심에 맞는 행동을 하느냐? 혹은, 양심에 찔리는 부분이 있더라도 이익을 위해 행동하느냐?

잘못된것을 알았을때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느냐?

잘못된것을 알았을지라도 이익과 자존심을 핑계로 모른체 하느냐?

자라면서 어느 환경에 익숙해져 있느냐가..,행동으로 연결이 될것입니다.

매사에 마음속에서 꺼리낌이 없이 생활하도록 노력하다보면..,나날이 조금씩이라도 성장해 나가겠지요.

교육은 따로 학교에서만 받는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부딪히는 일상의 문제들을 어떻게 마음의 꺼리낌이 없이 해결해 나가느냐에 따라..,

살아가는 삶 자체가 생동감 넘치는 교육장이 아닐까요?

-평화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 9월 8일 월요일에-

<지리산 천황봉 인근에 핀 구절초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