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아침! 일일명언, 아침편지, 오늘의 생각을 통한 자아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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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산장에서 천왕봉에 이르는 중간지점인 제석봉의 고사목들입니다>오늘의생각2014-9월1a.jpg

 

요즘은 정말로 말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낍니다.

TV를 통해 토론하는 경우나 만나는 사람들중에서도 대화중에 쉴새없이 나오는 말들을 보면 참으로 많은 지식을 쌓았음을 알수가 있더군요.

 

상대가 말을 하려고 해도 끊지 않고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말 말 말..,

 

상대가 알고 있음에도 자기의 주장을 관철시켜서 인정을 받아 내려고 쏟아내는 말 말 말..,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있는데도 생각해 준다며 계속 밥을 먹으라고 한다면..,?

상대가 받아들이는것보다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데만 집중하는 경우라면..,?

자신이 하는 말이 진리인양..,모두가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우리 모두는 태초의 고요한 시작점에서 하나로 시작되어 분리된 생명체의 이어짐으로 존재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어떤 상태이든..,

100년전의 누구라 할지라도..,

1,000년전의 누구라 할지라도..,

10,000년전의 누구라 할지라도..,

 

모두가 태초의 시작점에서 하나로 시작되어 분리된 존재로서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태초의 시작점으로 도달하기까지에 존재하는 그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우리와 티끌만큼도 다르지 않는 동일성을 갖춘 존재가 아니겠어요?

 

자녀들이 부모에게서 나서 연결되어 있듯이..,

태초의 탄생에서 분리되어 존재한 우리들도..,모두가 연결되어 있기에..,

내속에 네가 있고, 네 속에 내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아이를 낳아도 낳지 않아도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어떤 이념도..,어떤 진리도..,어떤 믿음도..,

 

우리를 편가를수 없으며 서로 공존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체득한 어떤 진리이거나.., 어떤 믿음이거나..,

그 자신이 태어나서 경험하고 교육으로 형성된 인격이 상황을 분별하고 판단하는 것이니 만큼..,

주장하는 의견은 그 자신의 생각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이 상호간에 공존할수 있는 것이라면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힘이 실려서 범위가 커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서 강요하지 않고 의견만을 전달한다면..,?

분쟁이 줄어들고 세상은 보다 평화롭지 않을까요?

 

의견을 전함은 상대를 이해시킴이 목적이지..,

"내 말이 맞으니 나의 생각을 따르라" 고 한다면..,?

세상은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주장이나..,어떤 진리이거나..,어떤 믿음이거나..,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난 이후에는 "저의 생각입니다"라고 한다면 세상은 훨씬 화합이 이루어지는 세상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은 "저의 생각입니다"

 

-평화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 9월 7일-

 

 

 

 


  1. 오늘의생각-2014년9월(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_라고 한다면 세상이 좀 더 화합하여 평화로워지지 않을까요?)

  2. <오늘의생각 2014년8월>두려움은 폭력을 일으키고 살기를 일으키며 사랑과 포용은 두려움을 치유하고 소멸시킬수 있지 않을까요?>

  3. <오늘의생각 2014년2번째>평화를 헤치는 그어떤것도 위선이 아닐까요? 우리는 공존해야지 않을까요?)

  4. <오늘의생각>당신과 나! 우리는 하나랍니다. 역사를 거꾸로 돌리면 우리가 만나지 않을까요?

  5. <오늘의생각 2013-6번째>추진하는 일들이 계획대로 안될때는요?

  6. <오늘의생각 2013-5번째>평화의 길은 어디에서 찾을까요?

  7. <오늘의생각 2013-4번째>풍요의 계절! 가을에는 마음의 풍요로움도 함께 하기를..,

  8. <오늘의생각 2013-3번째>농사를 어떻게 지어야 할까요?

  9. <오늘의생각 2013-2번째>우리는 왜 현재의 부모와 만났을까요?

  10. <오늘의생각 2013-1번째>미움이란 무엇일까요?

  11. <지리산의겨울 2012>

  12. <지리산의가을 2012>

  13. <지리산의가을 2012>

  14. <지리산의여름 2012>

  15. <지리산의봄 2012>

  16. <지리산의겨울 2011>

  17. <지리산의가을 2011>

  18. <지리산의가을 2011>

  19. <지리산의가을 2011>

  20. <지리산의여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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