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아침! 일일명언, 아침편지, 오늘의 생각을 통한 자아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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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2013년-11월-2a.gif

왜 사는가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는 질문을 받으면..,

 

예전엔 글쎄요? 하면서 생각을 하게 되었으나 곧바로 답이 떠오르지 않곤 했었어요.

하지만 요즘에 이렇게 대답한답니다.

 

네! 저는 저의 의지로 태어난게 아니라 우주의 에너지의 흐름에 의해 제가 뿌린 씨앗이 인연이 되어 태어났으니 나를 태어나게 한 힘과 소통을 하여 우주의 에너지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그때에 저의 갈길을 이해하고 의미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일을 통해 행복을 느낍니다.

행복을 느낄때 비로소 평화로움을 느낍니다.

 

제가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평화"랍니다.

일상에서 부딪히는 여러 일을 통해서 순간순간으로 분노와 감정의 동요가 없는 고요한 상태..,즉, 평정심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물중에 초한지시대의 항우의 책사였던 "범증선생"을 들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 그분은 도사(?)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유방의 군대와 대항을 할때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고 들었는데 그건 바로 그가 동요함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전술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자기가 알고 있는 병법과 전략, 전술을 제대로 활용해야 하는데

많은 전술등이 상대를 속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를 분노하게 하거나 마음을 동요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압니다.

 

그럴때 범증선생은 "어라, 상대가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나라면 적을 이렇게 유인하겠지?" 등의 생각을 하게 되면서 상대의 전술을 간파하고 대처하여 대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고 대응할수 있었던 것은?

생각과 감정이 일어나는 마음과 행동을 취하는 몸과 우리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으며 무한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무의식을 살피면서 분노와 동요가 일지 않도록 화합하면서 살아가는..,

 

이른바, 마음의 상태가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평소에 훈련이 되어 있는것이고 그 훈련의 하나는 바로..,"왜(why)?"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접하는 일상에서 "왜(why)?"를 생활하면서 대하다 보면..,

상대이던 사물이던 자연이던간에 많은 것들을 이해할수가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대하다보니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고, 그에 대응을 하였던것이 유방과의 대항에서 앞설수 있었던것이 아니였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오랜 세월전에 살았던 그분은 전쟁이 발발하던 당시의 상황속에서 나라가 통일이 되어 전쟁이 종료되고 평화의 시대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여를 하고자 하였던 자세로 나름의 역할을 하면서 살았던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와는 다르게 우리가 살아가는 이 나라와 이 시대는 당시보다 안정되고 살기 좋은 시대와 나라가 아닌가요?

이 시대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일을 어떻게 하면서 살아가야 할까요? 

 

또한, 해야 할 일은 어떻게 알게 될까요?

 

저의 경우는 발길이 닿는대로 걷는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가야 할..,해야 할 일임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매순간 매상황속에서 가장 나은 선택을 하면서 가면 그것이 바로 길이 되고 해야 할 일이라고 믿으면서 가는 겁니다.

 

그리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부족한것은 보완을 하여 발전시키고 잘된 것은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욱더 잘 할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매순간을 통해 발전하고 있음을 느끼면서 저는 행복을 느끼고 평화를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바탕에는 항상 "왜(why)?"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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