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눈덮인 노고단 돌탑의 유래♣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하얗게 핀 눈꽃을 보려고 향한 노고단..,

by 지리산 posted Jan 18,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경, 눈덮인 노고단 돌탑의 유래♣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하얗게 핀 눈꽃을 보려고 향한 노고단..,
성삼재를 지나서 노고단으로 향하니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바닥엔 눈이 많이 쌓여서 아이젠을 착용한 덕분에 안전하게 걸을 수 있더군요.

♣눈내린 후 노고단을 가는 방법은?
1.뱀사골방향에서는 성삼재로 가는길에 눈이 가득해서인지 올라온 차량들이 많지 않았지만 체인을 감은 택시를 통해 올라온 분들이 계시더군요.

2.구례방향에서는 양지다보니 길이 더 많이 녹아 있더군요.

3.하지만..,눈길에서는 정말로 위험하기에 체인을 감은 4륜차들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4.혹은..,눈이 없는 아래부분에 차를 세우고 걸어오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뱀사골방향에서 성삼재까지 올라오는데 1시간정도 걸립니다.
-구례에서는 시암재에 차를 세우고 올라오면 2km에 30분정도 소요됩니다.

♣노고단의 유래는?
노고단은 신라시대 화랑들이 이곳에서 수련을 하면서 탑과 단을 설치하고 천지신명과 노고할머니께 나라의 번영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노고단의 돌탑은 언제 세워졌나요?
당시에 화랑들이 쌓은 탑과 단은 1,000여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초석으로 짐작되는 몇개의 큰 돌들만이 남아 있었으나 1961년 7월 민족종교인 갱정유도(1928년에 창교)에 의해 다시 축조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도 이어지나요?
매년 중양절(음력 9월9일)에 국태민안과 세계평활르 기원하는 산신대제를 갱정유도에서 봉행하여 노고단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
★지리산의 기상 및 통제정보는 스토리채널 "지리산"에서 소개하겠습니다.
https://story.kakao.com/ch/jirisantour/app

#노고단 #지리산 #설경


02a.jpg


02a1.jpg


02a2.jpg


02a5.jpg


02a6.jpg


02a7.jpg


02b.jpg


02c.jpg


02c1.jpg


02c2.jpg


02c3.jpg


02c4.jpg


02c5.jpg


02d.jpg


02d0.jpg


02d1.jpg


02d2.jpg


02d3.jpg


02d4.jpg


02e.jpg


02e1.jpg


02e2.jpg


02e3.jpg


02e4.jpg
02f0.jpg


02f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