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정]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정여창이 은거한 경남 문화재

by 지리산 posted Mar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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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정은 조선 전기의 학자인 일두 정여창이 덕은사에 은거하면서 경내에 누각을 짓고 학문을 강혼하던 곳입니다.

 

정여창은 1450년에 태어나 1504년까지 살다간 학자로 1490년 성종21년에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안음현감등을 지내다 연산군4년에 무오사화에 연루되어 종성에 유배되었습니다.

 

무오사화 이후에 건물이 방치되었다가 1904년에 중건하였으며 1920년에 다시 4칸으로 중수하였고 1994년에 대대적으로 보수하였습니다.

건물은 정면 4칸으로 가운데 2칸의 마루를 두고 좌우로 방을 배치하였습니다.

 

건물의 주위로 매화꽃이 만발하여 보는 이의 눈을 화사하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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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길게 자란 소나무가 힘에 겨워하자 부축을 해 주는듯 받침목이 자리하고 있네요> IMG_3008.jpg IMG_30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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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문화해설사 관계자분들과 함께 답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IMG_3028.jpg

<악양정 주위로 매화꽃이 화사하게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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