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으로 내려와서 살기전에 주로 서울에서 살다가 강원도에서 1년반정도를 지냈답니다.

강원도는 여름휴가철이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정도로 매력있는 곳이지요.

시원한 바다와 높은산들, 그리고 바위와 맑은 물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계곡들..,

 

특히 삼척시의 덕풍계곡과 같은곳에서는 용소(龍沼)가 기이하다 할 정도로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었어요.

소(沼)안에 또다시 소(沼)가 형성된 형태로 말로 설명하기 힘들정도의 아름답고 기이하였답니다.

 

그러한 아름다운 강원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가 이곳 지리산으로 내려왔는데..,

이곳 또한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맑은물과 바위, 다양한 나무들로 이루어진 뱀사골계곡을 비롯해서 칠선계곡, 백무동계곡..,등..등..,

 

하지만 또한가지 특이한점이 있었는데 이곳 지리산에서 자라는 소나무였답니다.

지리산의 곳곳을 다니다보니 유난히도 전국의 지역과 명산에서 보지 못한 소나무가 있었습니다.

정말로..,아름다운..,곱고 멋스런 자태가 있는 소나무! 들이었어요.

 

정말로 멋스런 소나무들인지 이곳 지리산에서 만난 아름다운 소나무들을 한번 보실까요?

  

 

<지리산천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