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암은 구례에서 천은사를 지나 성삼재를 가다보면 길목에 있는 예쁘다고 표현 할 수 있는 암자랍니다. 주소는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69번지입니다. 구례 천은사에 속한 암자로서 고려말 나옹대사가 1379년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도계암은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2년 혜정선사가 암자를 다시 짓고 중건하였으며, 1918년 풍운대사가 법당과 요사체를 다시 중건하여 보존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