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3대 계곡, 심원계곡♥ 하늘아래 첫동네라는 심원마을의 고로쇠작업을 위해 왔다가 계곡을 보니 얼음으로 뒤덮인 모습이 장관입니다.

by 지리산 posted Feb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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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3대 계곡, 심원계곡♥

하늘아래 첫동네라는 심원마을의 고로쇠작업을 위해 왔다가 계곡을 보니 얼음으로 뒤덮인 모습이 장관입니다.

이곳은 날씨가 매우 추워서 지금부터 설을 지날때까지 고로쇠수액채취 준비작업을 합니다.

인근의 뱀사골계곡도 지난번 반짝 물이 나오더니 다시금 날씨가 매우 추워져서 고로쇠수액이 나오는 선이 모두 얼어붙었네요.

고로쇠수액 채취농가들은 비상이지만 지리산의 계곡은 아릅답기만 합니다.

♥심원계곡은?
1.칠선계곡, 문수계곡 과 함께 지리산의 3대계곡이라고 합니다.

-뱀사골계곡, 피아골계곡, 대원사계곡 등 물이 맑고 절경인 계곡이 많이 있으나 계곡이 깊고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거진 숲이 장관이기에 붙여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2.지리산 반야봉(1,732m)과 노고단(1,507m)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3.반야봉, 노고단 등에서 발원한 물이 한데 모여 계곡의 물줄기를 이루며 50여개의 크고 작은 담(潭)과 소(沼)를 이루고 있습니다.

-담(潭)? 물이 고인 깊은 못이라는 의미로 소(沼)보다 규모가 큼
소(沼)? 담(潭)보다는 작은 규모의 물이 고인 못이라는 의미가 일반적입니다.

4.계곡 옆에는 하늘아래 첫동네라고 불리는 심원마을이 있습니다.

-심원마을은 국립공원과 협의하여 철수가 진행중이며 현재는 6가구가 남아 있습니다.

♥심원계곡의 볼거리는?
1.넓고 시원하게 펼쳐진 계곡
2.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좁고 아름다운 계곡
3.둘레가 매우 넓은 쟁반소
4.비가 오면 수천마리의 두꺼비가모여서 울었다는 두꺼비소
5.군데 군데의 이름 모를 담(潭)과 소(沼)
6.계곡탐방은 일반적으로 달궁마을에서 시작합니다.

-달궁마을~20여분 후 쟁기소~20여분 후 쟁반소 ~ 10분 후 용소 ~심원마을 로 이어집니다.

-봄철 산불예방으로 2월16일에서 4월30일까지는 "반야봉에서 쟁기소" 까지 탐방로가 통제됩니다.

♥심원마을과 심원계곡 가는 길은?
1.뱀사골을 지나서 성삼재로 오르는 길의 좌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2.구례에서는 성삼재를 넘어와서 뱀사골로 내려가는 우측에 위치해 있어요.

.....................
★다음주부터는 고로쇠수액이 나올것으로 예상합니다.
-고로쇠수액의 주문예약을 받습니다.
-카톡이나 아래 주소에서 문의하세요.
http://me2.do/xV9wxzuK

................
♥소식받기 해주시면 힘이 됩니다 ^_^
https://story.kakao.com/ch/jirisanfood/app

#지리산 #심원계곡 #심원마을 #고로쇠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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