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무동계곡]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무난한코스 백무동에 위치한 계곡

지리산의 백무동계곡은 함양군 마천면에서 지리산국립공원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옵니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샌가 갖가지의 형상을 갖춘 바위들과 산속에서 접하는 에메랄드색의 물색깔에 감탄을 짓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지리산의 유명한 백무동계곡입니다.

 

백무동은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중산리와 함께..,

지리산천왕봉에 가는 가장 빠른길이기도 하다보니 천왕봉을 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기도 합니다.

 

등산철에는 서울에서 동서울터미널에서 야간12시에 오는 버스가 만원일정도로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계곡을 지나면서 보게 된 절벽위에 세워진 암자도 볼거리이며..,

백무동마을을 지나서 야영장과 등산로에 이어진 계곡에서 들여오는 물소리를 들으며 야영을 할때면 자연속의 일부임을 느낄수 있고..,

등산을 할때면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에 피로를 잊기에 그만입니다.

 

 
<가을에 찾은 백무동의 모습입니다>

<야영장 위쪽으로 이어진 백무동계곡의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