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6구간에 위치해 있는 성심원은 한센병환자를 위한 돌봄 시설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환자들도 거의 없는 상태이며 성심원은 천주교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곳 성심원에 둘레길 산청안내센타가 위치해 있고, 방문객들을 위한 숙소도 운영중입니다.
신부님들이 거주하던 별채를 방문객들의 숙소로 활용하고 있는데 깔끔한 숙소가 인상적입니다.
인근지역에는 마땅한 숙소도 없는데 이곳에 숙소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경호강이 흐르고 있는데 여름철에도 시원한 강바람을 지리산에서 맞는것이 아주 매력적이랍니다.
전화: 055-973-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