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산청군 삼장면에는 비구니스님들이 수행을 하는 사찰이 있는데 바로, 대원사입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에게 템플스테이를 통해 도심에서의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를 하고 상쾌함을 얻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원사인근의 유평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는 걷기에 좋은 코스가 있습니다.
옆으로 이어진 대원사계곡의 물소리와 숲길을 걷다보면 평화를 느낄수가 있지 않을까합니다.
-대원사는 신라시대 진흥왕9년에 연기대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이름은 평원사라 하였으며
-임진왜란때 전소되었으며 숙종11년에 중창하여 대원함으로 불리다가
-고종27년(1890년)에 재중창하여 대원사로 명명되었습니다.
-여순반란사건때 진압군에 의해 소실되었으나
-1955년도에 법일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중창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장율사가 창건한 석탑이 보물111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에는 부처님 진신사리 58과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산청읍내에서 밤머리재를 거쳐 대원사로 가는 길>
<유평주차장에서 대원사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