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지키면 평화가♡

친구들에게 일체 자신의 비밀을 말하지 않는다면, 그 친구가 적이 되더라도 결코 그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메난드로스"유고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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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침묵을 지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 됩니다.

♡내가 아는 분야를 이야기하면 
불쑥 불쑥 끼어들어 나의 고견(?)을 자랑하고 싶어하고

나와 의견이 다르면 감정이 솟구쳐서
반대의 의견으로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들은 이야기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구 마구 전달하여 
사실과는 다르게 전달되어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사람들과 대화중에 말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시나요?
상대에게 미안하나요?
그건 나의 생각이지요.

마구마구 전달한 이야기가
대상자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음을 생각한다면..,

편안한 미소로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수는 없을까요?
때로는 공감도 하면서..,

♡그렇게..,
조용히 침묵을 지킬수 있는 듬직함으로
상황에 따라 이말저말에 이끌리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이 되면 어떨까요?

♡그런 여유로움과 듬직함이 있다면 
함부로 비밀을 말하여 들은 사람을 경계하고 미워할 필요도 없겠죠

그렇게 듬직한 나에겐..,
듬직한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요?

#아침편지 #편지 #지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