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아침! 일일명언, 아침편지, 오늘의 생각을 통한 자아성찰~

로그인

kakao_letter_01.jpg kakao_01_letter.jpg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

전체 : 3,445,943
오늘 : 4,717
어제 : 4,804

페이지뷰

전체 : 81,638,431
오늘 : 57,314
어제 : 53,760

<천부경(天府經)>

1.일시무 시일석삼극

2.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일적십거

3.무괴화삼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4.대삼합육 생칠팔구 운삼사성 환오칠

5.일묘연 만왕만래

6.용변 부동본 본심본 태양앙명

7.인중천지일 일종 무종일

 

-최동환 해설판"천부경"에서 발췌-

---------------------------------------------

천부경은 우리민족의 오랜 경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에 전하는 천부경은 신라시대의 석학이자 기인으로 알려진 최치원선생이 기록한 내용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부경을 해석하는 분들은 여러분들이 계시지만 그분들의 해석을 참고하여 나름대로 느낀점을 정리하니 아래와 같이 느껴집니다.

 

1.하나의 시작은 무에서 시작된 하나로 다시 하나는 셋으로 나뉘어짐이 아닐까요?

2.하늘이 하나를 이루고, 땅이 둘을 이루며 사람이 셋을 이루니 이는 하나를 이루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서로를 더해 완성을 이루는 것을 말함이 아닐까요?

3.무에서 셋으로 변하는 기묘함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함께 화합을 이룸을 말함이 아닐까요?

4.셋은 다시 여섯으로 변하여 칠팔구의 시작을 함과 삼사성의 활동을 함으로 오칠로 돌아옴을 의미하지 않을까요?

  (이부분에 대해서 의미를 느낌으로 받아들이지 못해 아쉬움을 느끼며 더욱더 공부를 하려 합니다)

5.참으로 묘한 인연으로 인해 수만번 가고 오는 것이 이어짐이 곧 우리의 인생사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6.인연으로 인해 만나서 작용하는 것들은 변하지만 근본은 변하지 않으니 그 중심은 마음이며 이는 태양과 같은 밝음이니 우리가 근본으로 알고 받들어야 함이 아닐까요?

7.사람의 중심에서 하늘과 땅이 하나로 화합하니 하나의 끝은 다시 처음과 같이 무로 돌아가는 하나임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와 같이 천부경에 대한 느낌을 받고 있는데 이해하는 정도에 따라서 다른 해석이 있을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 느끼는 것은 천부경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시작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주의 탄생이 있기전의 태초의 고요한 상태인 "무(無)"에서 시작되어 다시 생을 마치면 "무(無)"로 돌아가는 우리의 삶에서

수많은 것들이 변하지만 최초의 시작점인 "무(無)"에서 시작되어 수만가지로 분리된 본질은 마음이라는 에너지로 연결되어

각자에게서 양심으로, 도덕으로, 종교성으로 표출되어 태초의 고요한 출발점인 "무(無)" 의 평화로운 상태로 살고자 하는

우리삶의 기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화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 4월 29일 화요일에-

 

<거창추모공원에 잠들어 계신분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생에서는 아픔이 아닌 평화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IMG_4075.jpg IMG_401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분들에게 (지리산의아침편지) 카카오스토리채널로 편지를 보냅니다. [1] 지리산 2014.01.13 53614
26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0번째(우리가 세상에 태어날때 함께 태어나는 언어가 우리를 헤치는 것이 아닌 사랑을 전하는 도구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file 지리산 2014.05.19 11856
25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1번째(우리의 삶은 매순간 매상황에서 선택을 맞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 가장 나을까요?) file 지리산 2014.05.26 9107
24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2번째(양심이 함께하는 무의식과 직관을 따른다면 후회없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file 지리산 2014.06.03 11826
23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3번째(일흔이 훌쩍넘은 나이에도 연주에 열중인 이생강명인을 통해 좋아하는 일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file 지리산 2014.06.10 10472
22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4번째(1초의 소중함을 알고 시간을 아껴쓴다면 보다 풍요로운 삶이 되지 않을까요?) 지리산 2014.06.16 10654
21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5번째(행복해지는 첫걸음은 작은것부터 나누는 선물에 있지 않을까요?) file 지리산 2014.06.23 10029
20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6번째(우리 함께 자신을 사랑하는 자기대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래요?) file 지리산 2014.06.30 11985
19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7번째(지금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가요? 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건 어떨까요?) file 지리산 2014.07.07 10772
18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8번째(웃음으로 생활을 활력있고 행복하게 하는건 어떠세요?) file 지리산 2014.07.14 8975
17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9번째(우리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다른사람을 비난할수가 없겠죠?) file 지리산 2014.07.21 9060
16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0번째(화합이야말로 성과를 만들어내는것이 아닐까요?) file 지리산 2014.07.28 10785
15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1번째(우주의 기원, 빅뱅에서 탄생한 생명력과 에너지가 우리에게 이어져있지 않을까요?) file 지리산 2014.08.04 9946
14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2번째(생각해 보셨나요? 상황을 대할때 일어나는 감정은 자신의 내면에 스며있는 감정이 표출되는 것이라면..,하고) file 지리산 2014.08.11 12733
13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3번째(함께하는 사람에게 위로를 주며 앞산을 편안히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file 지리산 2014.08.18 11430
12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4번째("내가 한 말과 행동은 모두 내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산다면 실수를 줄일수 있을텐데요) file 지리산 2014.08.25 11170
11 지리산의아침편지-35번째(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낸다면 보다 알찬 삶이 되지 않을까요?) file 지리산 2014.09.01 11086
10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6번째(품성과 인성을 기르는 방법은 일상의 삶속에 있지 않은가요?) file 지리산 2014.09.08 12779
9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7번째(정직한 사람들이 조직과 사회의 기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file 지리산 2014.09.15 7646
8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8번째(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한후 방법을 찾는다면?) file 지리산 2014.09.22 8943
7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9번째(원시인류에서 환경에 대응하여 현 인류로 발전해온 우리가 아닌가요?) file 지리산 2014.09.29 5591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