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9 11:45
보호구역속에 갇혀 살아가는 부시먼이나 아메리카원주민의 경우를 보면 다음과 같은 의문이 생깁니다.
그들의 전통과 노래와 언어를 보존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럼으로써 그들을 현대 세계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거지요. 그러한 보호 구역은 그들보다는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제공한 작은 섬은 아닐까요?
저는 이들 원주민 집단은 우리와 유전적으로 문화적으로 섞이든지, 아니면 사라져가든지 하는 길밖에 다른 해결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향수나 달래는 방편으로 접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조엘 드 로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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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이 우주의 빅뱅으로 시작된 별들과 그 별들에서 시작된 생명이 진화를 통해 발전해왔음을 전제로 할때..,
우주의 탄생 이후로..,
별들을 포함한 우리 인류는 수많은 자연환경과 생명끼리의 경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과정으로 발전해 왔는데..,
이는..,한 예로..,
인류의 형태를 갖추는 분기점이 되는 시점의 원시의 존재로 살아갈때..,
숲의 나무를 생활권으로 살아갈 즈음에 대륙이 분리되었을때..,
숲이 존재하는 대륙에 생활하는 원시존재는 먹이의 풍요로움이 유지되어 변화를 하지 않고 유인원의 형태로..,
숲이 무성하지 않게 존재한 대륙에 생활하는 원시존재는 먹이의 확보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를 하여 발전하고 긴 세월을 통해 현재의 인류로 진화해 왔음을 생각할때..,
우리에게 닥치는 어려움과 변화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제로 주어졌음을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할때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을것입니다.
우리 인류가 이미..,그렇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현재에 이르렀음을 알고..,
우리는 우리앞에 닥친 어려움을 회피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대응할때
우리에게는 보다 낳은 내일이 있지 않을까요?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도 그들이 현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살아갈때만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며 현시대에서 가치있는 역할을 하며 발전하지 않을까요?
<지리산의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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