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8 11:25
<차별화된 아이템과 단합>
권씨의 재미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은 1사1촌 결연을 한 외교통상부 직원들까지 매료시켰다.
외교통상부 간부 부인회가 마을을 다녀갔고 외교통상부 총무과는 마을에서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마을에서 휴가를 보내는 직원들도 생겼다.
요즘도 일주일에 한두차례 강의를 나가는 권씨는 이렇게 주장한다.
"차별화된 아이템과 마을 사람들간에 단합만 있으면 다른 마을도 얼마든지 농촌체험관광으로 성공할수 있습니다"
-박학용.차봉현의 "한국의 부농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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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는 시골을 찾는 사람들이 많고 시골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정서함양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마을단위의 체험마을이 생기고서 시골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지요.
정부도 많은 예산을 들여 시골마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성공을 하는 마을은 주민들이 화합을 하여 공동체의 이익을 생각할때 비로서 살기좋은 마을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특정인이나 단체가 사욕을 갖고 일을 추진할때 이는 불화의 원인이 되고 이는 공동체의 분열을 낳게 되죠.
"나는 상관없어, 그 일에 관심이 없어"하면서 방관하다 보면..,
어느새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나 한사람의 공정성을 갖는것이 조직이나 공동체의 공정성을 채우는 길이 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루는것이지요.
내가 위치한 자리에서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나의 힘을 보태는것! 어떨까요?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 7월 28일 월요일에-
<뱀사골계곡의 바위에 핀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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