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아침! 일일명언, 아침편지, 오늘의 생각을 통한 자아성찰~

로그인

kakao_letter_01.jpg kakao_01_letter.jpg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

전체 : 3,502,848
오늘 : 6,089
어제 : 7,612

페이지뷰

전체 : 82,601,439
오늘 : 108,355
어제 : 128,626

<이생강명인의 연주인생>


생강은 여전히 겁 없는 사나이다.

일흔이 훌쩍 넘은 나이가 되었어도 패기가 여느 젊은이들을 압도한다.

제자들을 가르치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연습과 채보에 투자한다.

항상 새로운 연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당장 무대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

악기를 들고 있기만 하면, 세상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고 한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작고 단단한 악기들은 그 자체로 생강의 인생이자 언어이다.

60년이상 최고를 향한 한길에 서 있게 하였던 흔들림 없는 저력이다.

그의 음악을 당장 들어 보라. 그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될 것이다.


-이생강 구술, 이태화 정리 "일흔살의 피리부는 소년"에서 발췌-

---------------------------------------------------------

우리의 전통국악기 대금연주가인 중요무형문화재 이생강님은 현재 여든을 바라보는 분이십니다.

그렇게 많은 연세인 이생강님은 현재도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는 좋아하는 일들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도 살아가면서 평생을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비결이 있을까요?

바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이 아닐까요?

나이가 들어서도 즐겁게 일할수 있는, 그런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평화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 6월 10일 화요일 새벽에-


<전통악기 대금연주가 이생강명인의 연주사진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열정을 다했기에 길이 후세에 남을 명인이 되었겠지지요>

 이생강.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분들에게 (지리산의아침편지) 카카오스토리채널로 편지를 보냅니다. [1] 지리산 2014.01.13 54015
26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1번째(악의를 품은 말에 동요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file 지리산 2014.01.06 9307
25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18번째(손과발이 분리되어 있어도 우리의 몸안에서는 하나이듯이 사람과 사람들 사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file 지리산 2014.05.06 9404
24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17번째(하나의 시작은 무에서 시작된다는 우리민족의 경전 "천부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file 지리산 2014.04.29 9492
23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40번째(상대를 배려하는 지혜로움) file 지리산 2014.10.08 9509
22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19번째(조선시대 왕의 일과를 통해 지도자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성실해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file 지리산 2014.05.13 9513
21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5번째(하는 일과 자연스럽게 스스럼없는 사이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file 지리산 2014.02.04 9578
20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12번째(자존감을 지키는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정할줄 아는 것은 여유로움일까요? 비굴함일까요?) file 지리산 2014.03.24 9840
19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1번째(우주의 기원, 빅뱅에서 탄생한 생명력과 에너지가 우리에게 이어져있지 않을까요?) file 지리산 2014.08.04 9976
18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5번째(행복해지는 첫걸음은 작은것부터 나누는 선물에 있지 않을까요?) file 지리산 2014.06.23 10061
17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9번째(수레가 움직이지 않을때 수레를 쳐야 할까요? 소를 쳐야 할까요?) file 지리산 2014.03.05 10130
16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4번째(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관하여) file 지리산 2014.01.27 10249
»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3번째(일흔이 훌쩍넘은 나이에도 연주에 열중인 이생강명인을 통해 좋아하는 일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file 지리산 2014.06.10 10526
14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4번째(1초의 소중함을 알고 시간을 아껴쓴다면 보다 풍요로운 삶이 되지 않을까요?) 지리산 2014.06.16 10696
13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16번째(사랑과 분노와 더불어 우리가 주의깊게 돌봐야 할 감정은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file 지리산 2014.04.21 10771
12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27번째(지금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가요? 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건 어떨까요?) file 지리산 2014.07.07 10808
11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0번째(화합이야말로 성과를 만들어내는것이 아닐까요?) file 지리산 2014.07.28 10822
10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13번째(흰구름을 배경으로 하여 '흰구름'이라고 쓴 간판이 새롭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얼까요?) file 지리산 2014.03.31 10996
9 지리산의아침편지-35번째(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낸다면 보다 알찬 삶이 되지 않을까요?) file 지리산 2014.09.01 11125
8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4번째("내가 한 말과 행동은 모두 내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산다면 실수를 줄일수 있을텐데요) file 지리산 2014.08.25 11212
7 지리산의아침편지-2014년33번째(함께하는 사람에게 위로를 주며 앞산을 편안히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file 지리산 2014.08.18 11469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