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8 08:20
<상대에 대한 배려>
한번은 어느 랍비가 여섯 사람을 불러 회의를 열고 일을 상의했다.
그런데 이튿날이 되자 일곱 사람이 오는 것이 아닌가?
그중 한 명은 분명히 초대받지 않은 사람이엇다. 그렇지만 랍비는 도대체 누가 초대받지 않은 사람인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랍비는 어쩔 수 없이 모두에게 이렇게 말했다.
"만약 초대받지 않으신 분이 계신다면 빨리 돌아가 주시지요"
그러자 일곱 명 중에서도 가장 명성이 자자한 사람이 일어서더니 걸어 나가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모두들 그가 분명히 초대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지에다오"유태인 부자들이 5천년의 지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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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의 글입니다.
초대받지 못한 상대가 무안을 당할것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대신해서 자리에서 물러난 경우네요.
인생에서 이런 멋진 배려를 하는 경우가 있었나요? 아니면 한번이라도 만들어 볼까요?
물론..,
양보와 배려도 상황에 따라 가려야겠죠.
본인이 반드시 필요한 자리에서 역할을 하지 않고 양보한다면..,?..,
그의 역할을 기다리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과 손해와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겠죠..,
하지만..,
기나긴 세월을 살아가다보면..,언젠가는 나의 배려가 필요한 상황을 맞을수도 있겠죠..,
그 때..,
이 말을 생각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볼까요?
-평화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 10월 8일 수요일아침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지리산의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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