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아침! 지리산의 먹거리,볼거리,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있는곳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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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져서 단풍이 물들어 가는 10월입니다.


10월에 1번째로 보내는 꾸러미는..,9개 품목으로..,

-제철과일: 대형단감, 은행

-제철채소: 치커리, 케일류, 호박잎, 토란, 토란대

-제철버섯: 팽이버섯, 석이버섯(원하는 분들에게 제공한 품목으로 많은 시간을 지리산의 1,200고지 이상되는 바위에서 채취)

을 배송했어요.


10월 2번째부터는 가을이 되어 배송중 변질의 우려가 없으니..,

방사유정란, 우리콩두부 등을 회원분들과 협의하여 품목에 넣을지를 결정하겠습니다.


또한 수확한 감을 곶감과 감말랭이를 만들기 위해 깎아서 건조를 시키고 있으니..,

맛있는 곶감과 감말랭이가 빨리 완성이 되어 배송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품목에 넣은 은행은 씻는 과정에 쾌쾌한 냄새가 온몸에 배었지만..,은행의 껍질은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병해충의 방제에 사용하는 유용한 친환경적인 약제로도 활용이 되는 것이기에 발효를 시킨답니다.


<10월 1번째 꾸러미 배송품목>

ok.jpg

<은행껍질을 벗기기 위해 손으로 비비면 이런 형태로 변합니다>

02.jpg

<은행 알맹이만 모아 놓으니 전혀 다른 깨끗한 모습이군요>

03.jpg

<토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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