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이 지나가는 시기입니다.

아침 저녘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가 되면 산속에서 보물들이 자란답니다.

바로..,산에서 나는 버섯들이지요.

올해는 유난히 계속적으로 비가 내리다보니 산에 버섯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아직은 송이나 능이버섯이 나오기 이전이다보니 지리산속에도 먹을수 있는 버섯을 쉽게 찾을수는 없네요.

우리는 흔히..,

원색의 버섯은 독버섯으로 많이 알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분홍색의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는 버섯중에서도 먹을 수 있는 버섯이 있답니다.

바로..,

꽃버섯이지요.

꽃모양처럼 생겨서 꽃버섯으로 불리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버섯이 너무 작아서 버섯을 골라 모으기가 쉽지가 않네요.

버섯을 모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