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용의 해를 맞아 대보름날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보름 몇일전에 달집을 세우는데 달집을 세울때는 삼각기둥이 되는 큰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소나무가지와 대나무를 이용해 풍성하게 보이도록 만들고 위에는 오색깃발을 세워 마감을 합니다.
보름날에는 주민들이 점심때부터 마을회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해질녘에 마을회관앞의 주차장에 세워진 달집을 태우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훨훨 타오르는 달집에 주민들이 나와서 염원을 하며 함께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곳은 지리산의 매동마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