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에 있는 금계마을은 지리산둘레길의 최초개통구간이자 현재의 3구간인 인월~금계구간의 종착지이다.
둘레길구간중에 아마도 가장 많은 민박과 펜션이 있는 마을인데, 특히나 새로지은 펜션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금계마을에서 마을앞의 커다란 의탄교 너머로 보이는 시원한 줄기의 지리산능선을 바라보면 답답한 가슴도 뻥~ 뚫리는 체험을 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폐교에 지리산둘레길 함양군안내센터가 자리하여 길안내 등.., 둘레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