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의 이야기가 있는 남원 광한루원.
예전의 관청고을이었던지라 광한루에 고을이라는 의미의 "원"이 붙어 있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한루의 외부는 전통공예품을 파는 가계가 둘러쌓여있고
광한루의 내부는 밖과는 다르게 시원함을 느낄수가 있었다.
이는 광한루에 커다랗게 연못이 있고 나무가 많아서인지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있었다.
광한루원의 안과 밖은 생각보다 많은 온도 차이가 난다.
내부에는 춘향기념관과 연못에는 잉어들이 가득하여 잉어밥을 줄라치면 어디서인지 엄청난 무리들이 몰려들곤 한다.
남원의 자랑거리! 광한루원을 한번 둘러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