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때 내린 눈이..,
지리산의 정상부에 하얗게 쌓여 있네요.
지리산이 높다보니..,
눈덮인 지리산의 능선들이 마치..,알프스라도 된 듯 합니다..,아니.,더욱 멋있어 보여요.
마을에서 비가 올때 고지대에는 눈이 내리곤 한답니다.
가을에 반팔로 산을 오르다보면..,1,000고지가 넘어가면 싸늘해 지곤 하죠..,
날씨는 이제부터 겨울모드로 들어가나봐요..,
그래도 단풍이 남아 있으니..,가을이라고 해야겠죠~~
그동안 미뤄온 가을산행도 마저 못했는데..,
이제..,






<감나무가 있는 논에서 바라본 지리산 정상부의 눈이에요>




일 핑계로 미뤄논..,
구들장이 있는 방에 불을 지필~나무를 해서 이 겨울 따뜻하게 지내야죠~
아궁이에 군 고구마 구워 먹으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