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장암은 9개 선문으로 알려진 구산선문의 최초 참선도량인 실상사에 딸린 암자로서, 참선을 하는 암자입니다.
지리산의 뱀사골로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한 산내면 매동마을의 끝자락에 접해 있는 암자로서..,
앞쪽으로는 넓은 광천이 흐르고 있지요.
백장암은 참선을 하는 암자다보니 높은지역에 위치해 있고 올라가는 길은 포장이 되어 있어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곳에는 국보10호인 3층석탑이 있는데..,
석탑의 양식이 당시의 건축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한 석탑으로 풍부한 예술성과 독창적인 상상력이 풍부하게 표현된 석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보물40호로 지정된 석등도 백장암을 방문하여 볼 수 있는 문화재입니다.
앞쪽으로는 대웅전과 삼층석탑, 석등이 있고..,옆쪽으로는 요사체가 있으며..,
윗쪽으로는 참선을 하는 선원이 있는데 조용한 환경을 위해 대나무숲이 울타리역할을 하고 있어 수행자들이 참선에 집중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